
탄트라 (Tantra)
요가는 베다, 우파니샤드와 요가수트라로 부터 시작되어 현대의 잘 알려진 하타요가까지 곧바로 이어져 일련의 직선적인 계보가 있다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기는 하다. 하지만 이는 올바른 정보가 아니다. 오히려 하타요가는 탄트라의 형식적인 영향을 받아서 생긴것인데. 이런 사실이 정신적, 사회적인 세계관에 역행한다는 이유로 탄트라를 심하게 배척해 온 많은 하타 요가 신봉자들이 던져놓은 허상의 베일에 가려져 그 존재가 퇴색되었다. 인도에서 일어난 탄트라의 태동은 1세기를 시작하면서, 마하야나 불교의 영향을 받으면서 시작되었다. 이것은 부분적으로 베다와 우파니샤드에서 가르쳐온 수행과 요가 수트라에서 더욱 정형화된 수행 과정들이 이중적이고 금욕적으로 흐르는 것에 대한 반동으로 시작된 것이다. 탄트라의 기본 아이디어는 우주의 모든 것은 신성의 발현이기 때문에 모든 것은 신성의 의미와 존재의 근원에서 시작된다는 것인데.. 이것은 기존의 베다나 우파니야드의 가르침이 헌신으로 요가 수행자가 외딴 동굴에서 수행해야 하고, 인간의 기본적인 삶의 욕구나 성적 욕구가 인간의 진정한 행복과 깨달음을 방해하고 있거나 최소한 제한하고 있다는 주장을 명확하게 거부하는 것이다.
탄(tan)의 어원은 "확장적인" 또는 "전체"라는 의미이며, 탄트라는 존재의 전체를 신성한 여성이나 샥티(shakti) 에너지로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생각은 모든 경험에서 신성의 요소를 느끼는 열린 감각을 가지고 있다. 탄트라의 철학은 자유의 길을 인간의 욕망이나 경험을 부인함으로써 여는것이 아니라 욕망을 대거 수용하면서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탄트라는 요가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는 신성 에너지의 의식적인 자각의 근원으로서 모든 내면적, 외면적 경험들을 실험한다. 신성 에너지란 무소부재(어디에든 있지 않는데가 없이 다 존재함) , 전지적이고 편재한 우주의 창조적 힘이다. 이것은 우리가 우리의 몸과 요가 수행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신성의 감각에 머물 수 있는 가능성은 무한하며, 탄트라 수행자들을 인간 경험의 극치를 추구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완전히 순수한 존재의 자각을 경험하고 위하여 에너지의 강렬함을 추구하기도 한다.
탄트라의 전통적인 수행으로는 3가지의 형태가 있는데 만트라,얀트라,푸자 라고 한다. 만트라는 때때로 요가의 도입 부분에서 사용되기도 한다.
탄트라는 우리가 경험하는 우주가 우주를 창조하고 다스리는 신중의 신의 성스러운 에너지의 구체적 발현이라는
원리를 가지고 이 이론을 집대성한 아시아의 신조와 실천 체계이다. 이는 인간이라는 소우주 안에서 창조적이고
해방적인 방법으로 의식에 따라 충당하고, 그 에너지를 흐르게 하려는 것을 추구한다 (D.G. White 2000)
Mark Stephens
<Teaching Yoga>
<탄트라 추가 설명>
산스크리트어로 '지식의 보급', 또는 '지식의 확산'을 뜻한다. 본래 인도문명과 함께 전승되어온 인도의 전통사상으로 약 5천년 전 인더스강 유역에서 발생한 인더스문명의 샤크티 신앙과 시바 신앙에 기반을 두고 있다. 현재의 카슈미르 지역에서 8세기 말부터 11세기 초까지 성행하였고 10~18세기에 많은 문헌이 등장해 티베트, 몽골, 중국, 한국, 일본,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각국으로 전파되었다.
경전은 《베다》 이후 8세기경에 나왔으며 신화와 전설을 백과사전식으로 담았다. 중세 인도의 《푸라나》 문헌과 비슷하게 힌두교의 대중적 요소인 주문·의례·상징 등을 다루었다. 힌두교 탄트라 문헌은 종파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달라서**, 시바파는 '아가마(Agama)**', 비슈누파는 '상히타(Samhita)', **샤크티파는 '탄트라(Tantra)'**라고 부른다.
샤크티파는 샤크티의 창조력과 에너지를 중요시하며, 극단적으로 샤크티가 없는 시바는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명상할 때 쓰는 기하학적 도형 얀트라와 밀교의 그림 만다라, 주문의 효과를 강조하고 성교 행위와 비슷한 좌도(左道) 수행법도 있다.
《비밀집회 탄트라(Guhyasamaja-tantra)》, 또는 《불설일체여래금강삼업최상비밀대교왕경(佛說一切如來金剛三業最上秘密大敎王經)》은 탄트라 불교의 주요경전으로는 가장 오래된 문헌으로 간주된다.
샤크티파 [ Śāktaṃ ] (탄트라)